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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협의회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내용을 광고를 하고 있다
올초부터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물의 광고를 방송 매체에서
하고 있는데 그 중 한 멘트가 영 귀에 거슬린다

[ 쌀이 부족하면 밀가루가 대신하고
 석유가 부족하면 전기가 대신할 수 있지만
물이 부족하면 물 밖에 대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   라고 하네요

 왜 쌀을 걸고 들어 갑니까
지금 농촌은 쌀재고는 넘쳐나고 폭락하는 쌀값으로 한 숨이 땅  꺼지게 나오는데
 밀가루 타령이 왠 망발입니까
수입 밀가루 때문에  쌀의 소비는 감소되고 
매년 증가되는 수입쌀 때문에 
그리고 북에 지원되던 통일쌀은 중단되어
전국에 쌓여있는 쌀은 가격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도는 쌀을 포함하여 25%이고 쌀을 제외하면
4~5% 밖에 안되는 식량 위기 국가 입니다
쌀을 제외한 옥수수, 밀,콩의 95%  이상을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나라에서 밀가루 대용이라고  말하는  공익광고의
천박성에 기가 막힙니다

쌀은 우리의 생명이고 우리의 문화이며 뿌리입니다
쌀이 무너지면 우리나라 농업의 근간이 흔들립니다
쌀이 부족 하면 밀가루도 부족해지고 비싸집니다
쌀이 없다고 핸드폰을 끓여 먹을 수는 없습니다
위 광고는 쌀을 비하하는 광고입니다

당장 중단 하시오
공익 광고로는 어패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