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 전을 부치는 그날까지.. [712]
  • 늘푸른나무105****늘푸른나무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290784 | 10.02.13 20:14

      많은 분들이 댓글과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예의가 아닌줄 알지만 글 지웁니다.

      나름의 유머라고 패러디한 글이 오히려 많은 남자분들을 유쾌하지 못하게 한것 같네요.

      제글에 동감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비평을 해주신 분이나 새로운 문제제기를 해주신분들께도 역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제목만 보고 내용과 상관없는 악플 다신분들께는.. 충고를 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성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발이나 악의는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저는 결혼생활속에서 여자가 느끼는 차별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여자들이 명절에 힘들어 하는건 단지 일하기 싫어서, 일이 힘들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시댁우선인 명절 문화와 며느리의 노동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구경만 하는 남편에 대한 섭섭함, 명절날 딸의 빈자리를 느끼고 계실 친정부모님에 대한 미안함등이 섞여서 입니다.

      남자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와이프가 느끼는 차별을 이해하고 공감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런 복잡미묘한 감정속에서도 맘을 추스리고 명절날 시댁에서 차례상을 차려내는 아내의 노력과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성평등은 남녀 모두를 위한 말입니다.

      여자니깐 음식을 만들어야해, 여자니깐 난 약해, 여자니깐 시댁 제사부터 챙겨야해...

      남자니깐 가장으로서 내가 책임져야해,  남자니깐  돈은 내가  내야해, 남자니깐 바람필수도 있지..

      남자라서 혹은 여자라서 스스로에게 너무 많은 부담감을 주기도 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방법으로 쓰기도 합니다. 

      서로 똑같이 나눠 짊어지자는 생각이 틀린겁니까?

      평등은.. 내짐을 덜어 너에게 넘기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남자분들도 힘들면 힘들다 같이 하자 주장하세요.. 진지하게 함께 고민해 드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가 힘들다, 함께하자고 하면 역시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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