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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일간지 1인당 평균 임금(2007~2011년, 단위 천원) ⓒ미디어경영연구소
종합일간지 1인당 평균 연봉, 생각 했던 것 처럼 적지는 않군요.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등등은 연봉이 아주 적다고 들었는데 사별 평균 3800만원 ~ 4600만원이면 그리 적지는 않아 보입니다.
미디어경영연구소(소장 주은수)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올라온 감사보고서와 사업계획서, 기업개황자료 등을 종합·분석해 12일 발표한 자료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내일신문과 서울 신문
내일 신문 : 11개사 가운데 가장 연봉이 많은 곳이 조선일보가 아니란 점입니다.
신문사 중 조선일보 연봉이 항상 1위였으나 2011년 1위는 내일 신문이었습니다. 평균연봉 약 8700만원, 조선일보 보다 약 400만원 많습니다.
내일신문이 뭘로 그렇게 수익을 많이 내서 직원들 연봉을 저렇게 많이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만 왜 그런지 설명은 없습니다.
서울신문 : 11개사 중 꼴찌입니다. 당연히 꼴찌일 거라고 생각했던 경향신문 보다 조금 적습니다. 역시 왜 그런지는 설명이 없습니다.
그리고 동아일보, 흔히 메이저 3사 중 하나로 인정하는 곳이지만 연봉은 그렇지 않군요.
조선 약 8300만원 중앙 약 7300만원에 비해 많이 적습니다. 약 5600만원.
국민일보 보다 200만원 가량 적습니다.
연봉 순으로 따지면 동아일보가 5위로군요. 이건 쇼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