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에 다니는 딸아이를 둔 평범한 주부인데요,
집안이 유전적인 요인으로 육남매가 모두 중학교 때부터 흰머리가 나기 시작해서 2.30십대에 모두다 흰머리가 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것이 괴로워 학교가기가 싫을 정도 이었습니다.
생각다 못해 어린 나이부터 염색을 시작했으나 옻이 타는 체질이라 그마저 사용할 수 없어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 상황이 또 유전이 되어 초등학교 6학년에 다니던 제 딸아이에게 나타나기 시작했고 저는 언제나 딸아이에게 “괜찮다, 아무렇지도 않은 거야.” 하며 용기를 심어주려 했지만 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다는 아이에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미안한 마음에 괴로워했습니다.

저를 닮아 옻을 타는 아이는 염색약을 사용할 수도 없었습니다. 할 수 있는 거라곤 모자를 쓰거나 밖으로 나가지 않고 컴퓨터 앞에만 않아있는 것이었지요.
그러다 우연히 옆 동 사는 아주머니께 인터넷 사이트주소를 건네받게 되었고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염색약이 아니고 식물에서 추출한 제품으로 옻도 타지 않고 불편한 염색이 필요 없이 흰머리를 흑갈색으로 변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제품을 보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너무도 많이 속아온 터라 믿을 수가 없었고 제품가격도 기존의 염색약보다 비싸서 망설이던 중 무료체험단을 모집한다는 문구를 보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저에 절박한 심정에 글과 함께 체험 단에 응모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용을 시작하였고 사용한지 한 달 만에 딸아이에 머리 색깔은 흰머리와 검은머리의 중간정도로 색이 변했고요, 멀리서 보아도 하얗게 보이던 딸아이의 머리색은 가까이에서 봐야만 갈색으로 염색한 정도로 보이게 진전이 되었습니다.
제가 무엇보다 좋은 것은 염색처럼 냄새가 역겹지 않고, 스프레이로 되어있어 사용하기가 편하고, 무엇보다 뿌린 후 머리를 감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고요. 물론 옻을 타지도 않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시일이 한 달 이상 두 달 가까이 걸린다는 건데 그건 제게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제 딸아이가 써보고 효과만 본다면 여러 사람에게 제품을 홍보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혹시 흰머리 때문에 저 와같이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 몇 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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