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에 대한 반대활동은 제가 설명을 드리는것 보다
검색창에서 "FTA" 검색을 통해 나오는 뉴스기사만 뛰엄뛰엄 2~3년치를 보시다면
농민분들이 농사만 짓는것이 아니라 이나라 농업을 지키기 위해
정말 피땀어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수 있게 되실꺼라 생각됩니다.
농민분들이 농사일외에 정부의 항의활동이 서울국회앞이나 정당의 항의방문, 국회의원
입법 과정에 대한 항의, 대국민 시위등 길거리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보니
흔히 "아스팔트 농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피엘송닷컴에서 노래도 들을수 있는데요^^ 나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정부가 무엇을 해주냐? 이건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
왜냐면......
정부가 농민들의 요구와 국가농업을 지키는 방향이 아니라
어떻게든 시장논리에 맞게 개편하고 구조조정하고 해외 싼것을 싸먹자고
앞장서서 떠들다 보니 해준것이 없어서 찾기가 정말 어렵네요

이렇게 말하면 보조금이다 직불금이다 말하며 생색을 낼것 같은데
국가의 당연한 의무도 이해못하는 수준이라고 볼수밖에 없네요
그리고 그것도 여지껏 농민들이 피흘리며 서울거리, 농촌거리에서 싸워서
그나마라도 이루어진것이지

잘배우고 똑똑한 정치인이나 어느 고위층 국가공무원이 농민을 위해
진정한 농업정책을 낸것이 없다고 봅니다.